6일 핀테크 업계에 따르면, 신승현 데일리금융그룹 대표와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사회에 회장 후보 신청서를 제출했다.
2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직은 현재 김대윤 피플펀드 대표가 2018년 2월 22일부터 맡아오고 있다. 김대윤 회장이 2월 임기가 만료되면서 협회에서도 차기 회장 선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회장은 후보 선정 후 회원사 총회에서 결정된다. 1대는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 이승건닫기이승건기사 모아보기 대표가 맡아왔다. 데일리금융그룹, 카카오페이 모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부회장사로 등록되어 있다.
신승현 데일리금융그룹 대표는 삼일회계법인, 왓슨와이어트,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 금융담당 애널리스트,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 금융담당 애널리스트을 거쳐 데일리금융그룹을 이끌고 있다. 데일리금융그룹은 쿼터백자산운용, 디레몬, 코인원, 뉴지스탁 등 로보어드바이저, 암호화폐, 금융플랫폼 스타트업들을 자회사로 두고 있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 보이스톡 개발팀장, 카카오 페이먼트사업부 본부장, 다음카카오 핀테크 총괄 부사장, 카카오 핀테크 사업 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2017년부터 카카오페이를 이끌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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