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가 개발한 4족보행로봇 ‘미니 치타(Mini Cheetah)’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치타를 소형화한 ‘미니 치타’ 역시 백플립과 점프 등 기존 로봇보다 훨씬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며, 재난지역 탐지와 재해 구호,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상배 교수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엔엑스씨의 연구비 후원을 통해 넥슨컴퓨터박물관과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김상배 교수는 넥슨컴퓨터박물관의 2020년 첫 번째 오픈워크숍을 통해 치타 로봇을 비롯한 자연모방로봇을 소개하고, 다가올 미래에 적극적으로 변화하게 될 로봇의 역할과 모습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미니 치타의 시연도 함께 진행되며, 워크숍 이후 미니 치타는 박물관에 기증되어 전시된다.
‘스페셜 오픈워크숍: 치타 로봇의 개발과 미래의 로봇’은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제주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 열린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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