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6일 5G 고객을 대상으로 부스트파크 혜택을 7개 제휴처로 확대하는 등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멤버십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그동안 T데이 혜택으로 제공됐던 베이커리와 편의점, 외식, 영화, 스키장 등 다양한 사용처 중 고객에게 인기가 많았던 T데이 혜택을 선별해 1월에 이용 가능한 T데이 제휴 혜택을 기존 10개 내외에서 19개로 대폭 확대했다.
1월 첫 주인 6일부터 10일까지 12개 제휴처에서 5일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파리바게뜨 전품목 1000원당 200원 할인이 1회에 한해 최대 1만원까지 가능하다.
이밖에도 할리스커피와 11번가, Btv, 쥬라기월드 전시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한화 아쿠아플라넷, 비발디파크, 온라인 이마트몰, 넥센타이어 등에서 할인 혜택이 있다.
오는 15일부터는 피자헛 프리미엄피자 방문포장 구입시 50% 할인 혜택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스타벅스 응모 이벤트를 통해 카페 아메리카노 1잔 무료 기프티콘 제공, 29일에는 1인당 1회 20만원 한도에서 빕스 전 메뉴 40% 할인 혜택을 차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1월말까지 쥬라기월드 전시회를 평일 오후 2시 이전에 방문하면 본인에 한해 1만원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주어진다.
T멤버십 VIP 등급에 제공되는 ‘VIP Pick’ 혜택도 기존 6개에서 9개 제휴처로 늘어난다.
기존에는 인천공항 마티나라운지 성인 1인에 한해 50%까지 할인받거나 CU 편의점 무료 혜택, 플로(FLO) 무제한듣기 1개월 무료 이용권, 할리스커피 아메리카노 또는 카페라떼 1+1, 영화관 1회 무료 또는 영화예매 1+1 이용이 가능했다.
여기에 11번가와 Btv, 스타벅스 등 쇼핑, 미디어, 카페 혜택이 추가된다.
5G 고객 대상의 부스트파크 할인은 기존 5개 이용처에서 7개로 제휴처가 확대된다. 파리바게트와 CU, 할리스커피, CGV, 미스터피자 등의 할인 혜택에 더해, 1월에는 던킨도너츠와 롯데시네마 혜택도 더해진다.
SK텔레콤은 5G 이용 고객이 대상 제휴처에서 T멤버십 카드 또는 쿠폰을 제시하면 할인받을 수 있으며, 매장에 따라 할인정책이 다를 수 있어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T멤버십 제휴처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과 서울스카이, 언더씨킹덤 등 테마파크 제휴처가 1월에 강화될 예정이다.
한명진 SK텔레콤 MNO마케팅그룹장은 “SK텔레콤은 2020년에 T멤버십의 T데이 혜택을 강화하는 동시에 멤버십 등급에 관계없이 포인트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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