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부사장(오른쪽)과 수혜자 가족 대(맨왼쪽).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사회취약계층 10가구에게 쉐보레 스파크를 전달했다고 17일 알렸다.
한마음재단은 지난 16일 한국지엠 부평 본사에서 스파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자리는 올해 한마음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차량 기증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전국 공모를 통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경제적 어려움에도 자립 의지가 강하고, 더불어 스파크 후원을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10가정을 선정했다.
예를 들어 싱글맘 임모(37)씨는 이날 '가족 첫 차'를 받아 좀 더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고 한마음재단은 전했다.
시저 톨레도 한국지엠 부사장은 "우리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전달된 스파크가 수혜 가족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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