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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baro’, 출시 1년만에 누적 이용자 400만 돌파…로밍통화 시간 4.4배 증가

기사입력 : 2019-12-13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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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4일부터 1월 말까지 ‘바른로밍 프로모션’ 응모고객 대상 포토북∙면세점 쿠폰 등 경품 지급

△ SK텔레콤의 ‘baro’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4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SK텔레콤이미지 확대보기
△ SK텔레콤의 ‘baro’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400만명을 돌파했다. /사진=SK텔레콤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SK텔레콤의 로밍 서비스 ‘baro’가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1년 만에 누적 이용자 400만명을 돌파했다. 통화 누적은 8000만 콜, 무료 통화시간은 170만 시간에 이른다.

지난해 baro 고객의 인당 로밍통화 시간은 일반 음성 로밍고객 대비 4.4배에 이른다. 이는 해외 음성로밍 평균 요금으로 환산 시 약 400억원이 넘는 효과다.

SK텔레콤은 자체 조사 결과, baro 이용고객의 만족도와 재이용의향율이 90%를 상회하는 등 baro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SK텔레콤은 오는 14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baro 출시 1주년을 맞이해 ‘바른 로밍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baro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바른 로밍 어워즈’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해외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무료통화와 고품질 통화 등 baro의 장점 중 하나를 골라 투표하고, baro 요금제에 가입해 baro 통화를 이용하면 된다.

오는 14일부터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은 온라인·모바일 이벤트 페이지에서 본인 휴대폰 번호 인증 후 baro 어워즈에 투표만 해도 포토북과 면세점 쿠폰 등 100% 당첨 경품을 받을 수 있다.

경품 추첨 대상 요금제는 baro 3·4·7GB와 baro 원패스 300·500·Data VIP·VIP 등 총 7종 이다.

또한 실제 로밍 이용고객에게는 더 큰 선물을 준다. 투표 후 추천 받은 baro 요금제 가입 후 해외에서 baro 통화를 1회 이상 이용한 고객 50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노트북 △드라이기 △에어프라이어 △baro 3GB 쿠폰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공항의 로밍 부스에 방문해 baro 요금제 가입한 고객도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휴대폰 번호 인증 후 응모하면 100% 당첨 경품과 이용 고객 추첨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공항 부스에서 baro 요금제를 가입한 고객은 재고 소진시까지 오뚜기와 SK텔레콤이 제휴한 ‘baro 라면’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SNS로 baro 서비스를 공유한 고객들에게도 ▲삼성 갤럭시 폴드 ▲에어팟 2세대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5만원권 등 추첨 경품이 제공된다.

한명진 SK텔레콤 MNO 마케팅그룹장은 “출시 1주년만에 400만 고객에게 사랑받은 baro가 해외여행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한 것을 기념해 감사의 선물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바른 로밍 프로모션은 더 많은 고객들이 baro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baro 서비스는 지난 6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MWC 19 Asia Mobile Awards’에서 ‘최고 모바일 기술 혁신상’을 받으며 서비스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7월 ‘로밍안내방송서비스’와 ‘로밍현지시각안내 서비스’와 3G 고객도 baro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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