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성 카카오뱅크 저금통 TF장은 10일 서울 용산 KDB생명타워 카카오뱅크 서울 오피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카카오뱅크 신규 저축 상품 '저금통'의 포인트를 이같이 밝혔다.
김기성 카카오뱅크 저금통 TF팀장은 "결과보다는 저축하는 과정 자체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결과보다는 과정에 방점을 찍었다"라고 설명했다.
저금하는 과정을 SNS에 자랑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26주 자유적금을 성공할 때마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가 찍힌 모습을 공유 가능한 것처럼 저금통도 지인과 저축 경험을 공유하도록 해 저축 과정에 재미를 느끼도록 했다.
타사에서도 잔돈으로 적금해주는 상품이 많지만 카카오뱅크만의 차별성은 간편함에 있다고 강조했다.
김기성 팀장은 "핀테크 업체나 다른 은행 에도 잔돈적금 상품이 있었으나 이를 살펴보면 핀테크 업체 상품은 금액이 커 부담이 되고 다른 은행 상품을 잔돈을 저축하기 까지 6단계 인증을 거쳐야 했다"라며 "카카오뱅크는 클릭 한번으로 개설이 가능하고 온오프로 자동 저축이 돼 매우 편리하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동전모으기'를 시작으로 새로운 '모으기 규칙'을 추가하여 즐겁고 편리한 저축 성공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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