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한진중공업이 3000억원 규모의 선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0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2.82% 오른 4930원에 거래 중이다.
한진중공업은 방위사업청과 고속상륙정(LSF-II) 후속함(5~8호정)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3160억원으로, 이는 한진중공업의 지난해 매출액(1조6979억원) 대비 18.61%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12월 23일까지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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