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관계자는 "수원 팔달구는 교통과 문화 공공시설이 집중된 곳이지만 낡은 건물들이 많아 주거 지역으로는 인근 지역보다 선호도가 낮았던 지역이었다"며 "새 아파트 입주가 대거 계획돼 있어 앞으로는 달라질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9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원 팔달구는 수원역(1호선)과 매교역(분당선) 사이에 팔달6구역(2586가구), 팔달8구역(3603가구), 팔달10구역(3432가구), 권선6구역(2178가구) 등 네 곳에서 현재 재개발 추진 중이다. 네 곳은 모두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다. 향후 총 1만2000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해당 지역은 대부분 대형 건설사가 시공하고 추진 속도도 빠르다.
이미지 확대보기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팔달구 재개발 4개 구역 중 1호선 수원역이 가장 가깝다. 특히 수도권급행광역철도(GTX) GTX-C(수원~삼성~양주) 노선과 수원시가 추진하고 있는 트램(수원역~북수원) 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중소형 아파트 분양 물량이 많은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이미지 확대보기팔달구 교동 K중개업소에서는 “일부 구역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어서 분양 후 시장 흐름을 보고 결정하려는 경향이 짙다” 며 “간혹 나오는 매물은 시장상황이 많이 반영돼 호가가 높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팔달6구역은 9월까지만 해도 프리미엄 2억원 안팎의 조합원 매물이 있었으나 지금은 급매물이 2억5000만원 이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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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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