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동, 2586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로 이 중 1550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9가구 △43㎡ 188가구 △49㎡ 114가구 △59㎡ 513가구 △74㎡ 232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99%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교통은 GTX-C 노선(수원~삼성~양주)이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개선될 전망이다. 수원발 KTX 직결사업(경부선 서정리역~수서고속철도 지제역)도 진행 중이다. 지난 9월 수원시는 수원발 KTX 직결사업 기본 설계안을 발표했으며 사업 완료시 평택 지제역부터 부산까지 이동시간이 약 28분 단축된다. 목포 등 호남지역도 KTX로 2시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현재 하루 4편인 수원발 KTX도 18편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이외에도 안산을 지나 인천까지 연결되는 수인선 사업이 공사 중이며(2020년 개통 예정), 트램 도입도 추진 중에 있다.
단지 구성은 남측향 위주 동 배치와 판상형, 타워형으로 이뤄져 있다. 초소형부터 중소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했으며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공기질을 높이기 위해 셀프-클린 바닥열교환 환기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신발장 청소기를 통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할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은 대규모 주택 재개발을 통해 1만2000여 가구의 톱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팔달구 원도심 개발의 첫 시작 단지로 시세를 선도하는 리딩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국내를 대표하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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