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 이윤배
)는 지난
7일 미국화재폭발조사관
(CFEI) 자격시험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
미국화재조사관협회
(NAFI)에서 주관하는
CFEI는 화재폭발조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자격증이다
. 국내에서는 화재보험협회와
NAFI가 협력해 지난
2004년부터 자격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
시험과목은 화재원인조사 기본방법
, 화재패턴
, 건물의 연료가스 시스템
, 화재관련 인간행동
, 법률적 고려사항과 물증
, 출화원 결정
, 자동차 화재
, 임야 화재
, 해양 화재 등이다
.
시험은 매년 한차례 실시되며
, 올해 시험에는 기업의 제조물책임법 담당자
, 안전관리업무 담당자
, 손해사정업무 관련자 등
46명이 응시했다
.
협회 관계자는
“화재조사를 통해 규명된 발화원인 등은 안전점검 자료로 활용되어 화재예방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다
”며
“협회는
2004년부터
516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화재폭발조사 분야의 전문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고 말했다
.
화재보험협회는
1973년
“화재보험법
”에 따라 설립된 국내 최고의 손해보험 위험관리 전문기관이다
. 화재 등 각종 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중대형 건물인 특수건물의 화재안전점검
, 방재기술 시험연구
, 화재원인조사
, 안전문화 개선을 위한 교육홍보 등의 공익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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