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조감도. 제공=현대건설 [한국금융신문 조은비 기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6일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 문을 열고 공식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내 대표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함께 선보이는 브랜드 대단지인데다 탄탄한 구도심 인프라를 갖춘 입지로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실수요자층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분양 일정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8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 기간은 내년(2020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된다.
주안동 1452-2번지 일원에 입지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임대세대 포함)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915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현대건설-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투시도. 제공=현대건설 일반분양 물량은 △39㎡ 28세대 △45㎡ 57세대 △59㎡A 502세대 △59㎡B 454세대 △59㎡C 186세대 △64㎡ 145세대 △74㎡A 165세대 △74㎡B 262세대 △84㎡A 49세대 △84㎡B 37세대 △93㎡ 30세대(전용면적 기준) 등이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단지 주변으로 교통과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 시설이 비교적 풍부하게 갖춰져 있으며 GTX-B노선(예정),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계획) 등의 교통 호재도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공동으로 시공하는 컨소시엄 사업으로 브랜드 가치가 높다"며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 및 대출이 수월해 실수요 및 투자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견본주택에서는 개관 이벤트로 '키오스크 이벤트'와 '스크래치 복권' 행사를 진행한다. 방문객들을 위해 어묵과 붕어빵 등을 제공하는 분식바도 운영할 예정이다. 청약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 위치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이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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