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서울시와 ‘여성안심택배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신규 택배함 설치 및 운영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신한은행은 1인가구 밀집지역 또는 대학가에 위치한 5개 무인점포에 여성안심택배함을 설치해 운영을 시작한다.
구체적으로 △(구)봉천서(관악구 은천로 110(봉천동) △신림대학동(관악구 호암로26길 58(신림동) △명지대(서대문구 거북골로 45(남가좌동) △숭실대역(동작구 상도로37길 76(상도동) △외대역(동대문구 휘경로 13(이문동)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성 고객을 위한 상품 출시와 레이디 클럽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며 “서울시금고 은행으로서 시민들의 복지를 위한 추가적인 역할을 계속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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