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인증제도’는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에 선정되면 정부 지원사업 참여시 가점 부여 등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포스코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출산에서 양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제도를 운영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난임치료휴가 △육아휴직 2년 △임신·육아기 단축근무제 등이 대표적이다. 이에 더해 남성 직원들도 제도를 활용해 출산과 양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편, 포스코는 그룹 차원의 가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에 힘쓴 결과 올해 8개 그룹사 △포스코인터내셔널 △SNNC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포스코터미날 △PNR △포스코경영연구원 △포스코인재창조원이 신규 인증을 받았다.
또한 포스코 외 4개 그룹사 △포스코케미칼 △포스코O&M △엔투비 △포스코휴먼스가 재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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