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에 제임스 오스키
(사진)를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제임스 오스키 대표는 글로벌 회계법인 KPMG를 거쳐 1995년 북미 BMW파이낸셜서비스에 입사했다.
이후 그는 캐나다·한국·일본 법인 등에서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역임하고, 최근 BMW오토모티브파이낸스차이나에서 최고리스크관리책임자(CRO)와 CFO를 지냈따.
회사는 오스키 대표가 금융관리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임 스테판 다비드 슐리프 사장은 독일 BMW그룹 파이낸셜 서비스전략 기획팀 총괄로 자리를 옮긴다. 그는 2016년부터 3년간 BMW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의 신용등급 A+를 유지했다. 회사는 그가 재임중이던 올 9월 45만번째 계약을 달성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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