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어테크 전문기업 인바이유는 스마트벨트 전문제조기업 웰트와 보험서비스 및 스마트 웨어러블기기 헬스케어서비스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웰트는 벨트와 스마트폰 앱을 연동해 허리둘레, 앉은 시간, 걸음 수, 과식 여부 등 생활 습관에 대한 건강 정보를 수집하고 이를 개선할 솔루션을 제공한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CES 2020 기술혁신상을 수상 하였고 일본, 미국 등 해외로 사업을 지속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인바이유는 인슈어테크 기반의 통합 보험 서비스 플랫폼으로, 복잡한 보험 유통과정을 개선해 사용자에게 합리적인 보험을 제공하는 크라우드 보험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카카오페이의 법인보험대리점으로서 카카오페이 보험 서비스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맡고 있다.
웰트 강성지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자의 헬스케어서비스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서비스와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사용자의 서비스 이용 활용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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