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11월 마지막주에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금융지주 지배구조 규범상 현 회장 임기만료 최소 2개월 전 승계절차를 개시하고 후보 추천에 관한 회추위 업무를 종료해야 한다.
조용병 회장의 임기가 내년 3월 말까지이기 때문에 한 달가량 빠르게 인선 절차가 시작된다고 볼 수 있다.
조용병 회장 전임인 한동우 회장 연임 때는 2013년 11월 첫 회의가 열리고 이어 2013년 12월에 연임 후보로 추천됐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회추위 일정은 현재 시점에서 확정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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