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기아차에 합류한 카림 하비브 디자인센터장은 3세대 K5 특징을 "미래형 모빌리티"로 꼽았다. 그는 1세대 K5이 '다이내믹', 2세대 K5 '고급·감성'이라면 3세대 K5는 기아차 디자인의 새로운 챕터라고 자신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경쟁차인 현대 쏘나타에 탑재된 디지털키, 빌트인캠(내장형 블랙박스), 개인화 프로필, 원격스마트주차보조, 하이브리드용 쏠라루프 등 각종 첨단 기능도 K5에 적용했다.
K5는 커졌다. 3세대 플랫폼을 적용했기 때문이다. 4905mm에 이르는 전장만 놓고 보면 구형 그랜저(4900mm) 보다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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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트레인은 모두 3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변경됐다. 160마력을 발휘하는 가솔린 2.0, 180마력의 가솔린 1.6 터보를 비롯해 하이브리드 2.0, LPi 2.0 등 4가지로 운영된다. 터보 모델만 자동8단 변속기가 맞물리고, 나머지 모델은 자동6단이 탑재된다. 디젤 모델은 빠졌다.
가격은 ▲가솔린 2.0 2351만원~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2430만원~3171만원 ▲LPi(일반) 2636만원~3087만원 ▲하이브리드 2749만원~336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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