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기술경진대회는 제품 수리 엔지니어들이 서비스 기술력과 전문성을 겨루는 기술 경연의 장으로 삼성전자서비스의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수리기술 경진은 수리 엔지니어들이 실제 고객이 사용하는 환경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얼마나 신속, 정확하게 진단하고 수리하는지를 평가하는 대회로 5개 종목에 1500여 명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지역 예선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40여 명이 휴대폰,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TV, 컴퓨터 등 다양한 제품이 IoT로 구성된 환경에서 본선 경합을 실시하여 최종 우승자를 가려냈다.
서비스 혁신사례 부문에서 채택된 아이디어는 실제 서비스 현장에 적용돼 수리 엔지니어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고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에게는 종목별 순위에 따라 금상, 은상, 동상을 시상하고 총 상금 2000만 원을 차등 시상한다. 대회 입상자 중 성과가 가장 우수한 인원을 별도 선정하여 고용노동부장관상과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협회장상도 추가 시상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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