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NH프라임리츠는 지난 18일부터 이날까지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통합경쟁률 317.62 대 1을 기록했다. 청약 물량은 총 공모 물량 1376만주 중 70.9%인 976만주다.
앞서 NH프라임리츠는 지난 13~14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1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당 공모가격은 5000원으로 확정했다.
NH프라임리츠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약 688억원의 자금을 조달해 서울스퀘어와 강남N타워, 삼성물산 서초사옥, 삼성SDS타워 등 서울 핵심 권역의 프라임 오피스 자산 매입에 활용할 예정이다.
NH프라임리츠는 내달 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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