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나노스가 최대주주 지분 매각과 관련해 브라질 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면서 강세다.
20일 오전 9시47분 현재 나노스는 전 거래일 대비 9.17% 오른 5950원에 거래 중이다.
나노스는 최대주주인 광림과 2대 주주 쌍방울이 보유 중인 지분의 매각과 관련해 브라질 `프리마베라 알리멘투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프리마베라는 대두콩과 옥수수, 설탕을 재배하는 농업법인이다. 연간 대두 잠재 생산능력이 100만톤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노스와 프리마베라는 향후 중국 대두 수출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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