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혁신과 고용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연구로 꼽힌다.
매출 10억원이 발생하는 동안 기술 상위 기업은 약 5.12명을 신규 고용한 반면 기술 보통 기업은 약 4.65명이 신규 고용됐다. 매출액을 감안하지 않은 절대적 고용증가율은 상위 기술력 기업의 경우 매년 약 1.65명이 증가하는 한편, 기술력 보통기업은 매년 약 0.44명이 증가했다.
신현준 한국신용정보원장은 "기업의 기술력 및 노동집약 유형을 고려해 차별적 접근을 통한 고용창출 유도정책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융합분석을 통해 혁신금융이 금융현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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