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격 정찰제는 아이스크림 시장 가격의 신뢰 회복을 위한 조치다. 소매점에 따라 판매되는 아이스크림 가격의 편차가 커 소비자들의 아이스크림 가격에 대한 불신이 가중됨에 따라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가격 정찰제 시행에 따라 붕어싸만코와 빵또아의 일반 소매점 판매가는 1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가격 정찰제 제품은 기존 재고가 소진된 이후이기 때문에 내년 2월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빙그레는 2018년 대표 카톤 아이스크림인 투게더와 엑설런트에 대한 가격 정찰제를 시행한 바 있다. 빙그레 측은 카톤 아이스크림의 가격 정찰제 시행 이후 소비자가의 편차가 줄어 들면서 소비자들의 가격 불신이 많이 해소됐다고 보고 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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