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은 4일 계약을 체결한 이후 한반도 영공방위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국방과학연구소 주도 하에 한화시스템이 2022년까지 시제개발을 진행하며 중앙집중형 작전 구현을 위해 최신 전술데이터링크 기술을 기반으로 조기경보레이다 등 주요 탐지 자산과 천궁II, 패트리어트,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등 첨단 공격 자산을 통합하게 된다.
한국 군은 첨단 공격 자산 통합을 바탕으로 한반도 주변 위협 및 미래 작전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방어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지난해 12월 800억 원 규모의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 성능개량 사업, 지난 10월 600억 원 다출처 영상융합체계 사업에 이어 합병 시너지 성과를 낼 수 있는 국방 사업을 다시 한 번 수주하게 됐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한화시스템은 이번 수주로 미래 전장에 대비한 국방력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력과 사업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라며, “글로벌 방산전자 역량과 ICT 기술력을 십분 활용해 우리 군의 영공방위역량 강화를 위한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군수지원 사업 위한 정비 솔루션 한화시스템, 방위사업청 1300억 규모 천마 계약 체결
- 한화시스템, 공모가 1만2250원 확정…경쟁률 23.61대 1
- [IPO 포커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 “상장 통해 방산·ICT 글로벌 선도기업 도약”
- 유뮤인 정찰기 등 영상 수집 및 분석 한화시스템, 600억 규모 다출처 영상융합체계개발 사업 수주
- 항공 SW 최고 등급 안정성 한화시스템, 국내 최초 항공 SW TQL-1 레벨 획득
- '민간기업 최초' 한화시스템, 군과 안전활동 협약
-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 DSEI 2019 참가. 유럽 방산시장 개척 박차
- '진중문고 활성화 앞장' 한화시스템, 기능 도서 2000권 돌파
- '300억 규모 전투체계 공급 사업 수주' 한화시스템, 필리핀에 함정 전투체계 수출
- '5508억 규모' 한화시스템, 항공기용 피아식별장비 성능개량사업 계약 체결...연합작전 이상무!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