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메지온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는 17일 열리는 미국 심장협회(AHA)에서 톱라인 데이터를 발표 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 41분 현재 메지온은 전 거래일 대비 1.63%(3300원) 오른 20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지온은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45분(현지시각)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리는 미국 심장 협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 Late Breaking Scientific Sessions에서 톱라인 데이터를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메지온 측은 “데이비드 골드버그(David Goldberg)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Children's Hospital of Philadelphia) 박사가 메지온의 소아 선천성 심장 질환 약물(FUEL)에 대한 톱 라인 데이터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유니온 리그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소아 선천성 심장 질환 약물에 대한 발표”라며 “데이터 발표 후 오프 사이트 심포지엄 행사가 있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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