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는 4일 사우디 아람코와 현대오일뱅크 지분 일부 매각과 관련한 주식매매계약(SPA)과 이에 따른 주주의 권한, 회사의 경영 등 주요 내용에 대한 주주간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지난 1일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본 건 거래 진행을 위해 필요한 해외 관계당국의 기업결합 인허가가 완료되었다는 통지(Closing Notice)를 수령했다.
현대중공업지주와 사우디 아람코는 지난 4월 15일 현대중공업지주가 보유한 현대오일뱅크의 지분 17.0% 관련 주식매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사우디 아람코는 중국, 독일, 파키스탄, 브라질 등 4개국 공정거래 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신고 승인을 진행했으며 6개월만에 모든 국가의 승인이 완료됐다. 사우디 아람코는 현대중공업지주 지분 74.1%에 이은 현대오일뱅크의 2대 주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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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가 SK네트웍스 직영 주유소 310여개를 인수할 경우 총 2500여개의 주유소를 보유하게 되어 SK에너지에 이어 업계 2위를 차지하게 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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