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 태안군 가세로 군수,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닫기정태영기사 모아보기 사무총장, 그리고 롯데제과 민명기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민명기 대표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 다음 "스위트홈을 통해 아이들이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스위트홈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학생들이 빼빼로에 나눔의 의미를 담아 준 만큼 빼빼로로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자는 취지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다.
한편, 스위트홈은 2013년 첫 해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도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경북 봉화 그리고 올해 충남 태안까지 매년 1호점씩 설립됐다. 또한 롯데제과는 작년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 교육을 하는 등 영양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제와 제철과일, 견과류 등의 간식으로 구성되고, 전문 체육 강사를 초청하여 올바른 건강 지식과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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