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1208억원과 1044억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영업이익은 14.4%, 당기순이익은 2.7% 감소했다. 2분기 사옥매각으로 인한 일회성 수익 등에 따른 기저효과로 전 분기 대비 27.6%, 28.4% 줄었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작년 1분기 이후 매 분기 100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질적·양적으로 안정된 이익체력을 확보했다”며 “지난 3분기 녹록치 않은 영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당사의 강점인 기업금융(IB)부문의 양호한 실적이 이어졌으며 홀세일 부문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리스크의 양과 수익성을 고려한 효율적 자본 활용으로 해외부동산, 인프라, 항공기금융 등 신시장 개척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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