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는 현지시간 3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WCA 2019에서 5G 리더십 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KT가 수상한 5G 리더십상은 올 한해 5G 시장을 선도하며 5G가 가져온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끈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 KT는 ‘5G 리더십‘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
KT는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 서비스부터 5G 상용화까지 이어오면서 여러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성과를 이룬 셈이다.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글로벌 모바일 어워즈 2019’를 시작으로 6월 ‘5G 월드 어워즈 2019’, 9월 ‘ITU 텔레콤 어워즈’, 최근 열린 ‘브로드밴드 어워즈 2019’ 등 글로벌 시상식에서 잇따라 5G 기술로 수상했다.
KT는 이번 ‘월드커뮤니케이션 어워즈 2019’ 수상으로 올해 진행된 글로벌 시상식 중 5G로만 9개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KT는 블록체인 기반 IoT 보안 솔루션 ‘기가스텔스’로 ‘최고 네트워크 보안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수길 KT 네트워크연구기술지원단 상무는 “이번 수상은 KT의 네트워크 기술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 개발과 품질 확보 노력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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