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10월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메가 꾸닝안 리츠 칼튼 호텔에서 신한은행과 신한 인도네시아은행이 함께 진행한 ‘2020년 글로벌 및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 세미나’ / 사진= 신한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글로벌 영업 영토를 확장 중인 신한은행이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세미나를 열었다.
신한은행은 지난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신한인도네시아은행과 함께 ‘2020년 글로벌 및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0년 글로벌 및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 한국 부동산 관련 이슈 및 전망 등을 주제로 현지에서 활동 중인 한인 기업인들과 주재원들, 교민들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시간 동안 진행했다.
신한은행은 사업 전략 수립 및 다양한 경제 활동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3년동안 베트남에서 현지 세미나를 열고 한인 기업인들과 주재원 및 교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이번에 최초로 개최했다.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은 현재 53개의 영업 채널을 인도네시아 전역에 보유하고 있으며, 올 9월에는 한국의 쏠(SOL)과 동일한 플랫폼의 모바일뱅킹을 출시하며 글로벌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도네시아뿐만 아니라 베트남, 중국, 인도, 캐나다, 미국 등 현지 법인이 진출해 있는 주요 거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경제 및 투자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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