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강화군지부, 장애인공동체 '우리마을'에 농협카드 공익기금 전달

[인천 이동규 기자] NH농협은행 강화군지부(지부장 윤희)는 24일 NH 농협카드 공익기금으로 구입한 강화 섬 쌀 800kg을 강화도 장애인공동체 우리 마을에 전달했다.

기금 전달은 윤희 NH농협은행 강화군지부장, 이대성 우리마을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마을 콩나물공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장애인 공동체 회원들도 함께 했다.

장애인공동체 우리마을은 지난 7일 공장에 화재가 발생하여 20억여원의 손실이 났으며 피해복구에도 최소 6개월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마을 이대성 원장은 “이번 화재로 50여명 발달장애인들의 생활이 어려워 걱정이 되었는데 농협에서 물품을 지원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윤희 NH농협은행 강화군지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시는 원장님이 존경스럽다. 농협은 앞으로도 항상 동심동덕(同心同德)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