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오후부터 순차적으로 SW 패치를 배포했으며 갤럭시 S10, 갤럭시 노트10 사용자는 기기의 알림창에서 '생체인식 업데이트'를 선택하여 패치를 내려받을 수 있다.
또한, 패치를 진행한 이들 중 일부는 패치 이후 지문인식 속도가 이전에 비해 상당히 빨라졌다며 삼성전자가 갤럭시 시리즈 차기작에도 이와 같은 수준의 지문인식 SW를 탑재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패치 업데이트는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아직 패치를 받지 못한 사용자들은 '동시 배포' 시스템을 적용하지 않은 이유를 모르겠다며 삼성전자의 지침에 비판을 가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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