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는 이번에 출시된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의 대화면과 에어 액션 등의 기능을 통해 갤럭시 노트10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삼성전자에서는 갤럭시 노트10 시리즈 구매자들에게 밀리의 서재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3개월 무료 구독권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10 플러스가 6.8인치에 달하는 갤럭시 노트 시리즈 역대 최대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만큼, 이용자들이 대화면에서 독서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갤럭시 노트10의 경우 전작인 갤럭시 노트 9보다 유해 블루라이트 비중이 40% 줄어들었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더욱 ‘눈이 편안한’ 독서를 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원격 동작 인식이 가능한 S펜을 통해 스마트폰에서도 실제 종이책을 읽는 것과 유사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밀리의 서재 관계자는 “영화에서처럼 S펜을 공중에서 움직이며 책장을 넘기고, 책을 캡처하여 이미지에서 바로 밑줄을 치거나 메모할 수 있는 등 갤럭시 노트10 시리즈에서만 즐길 수 있는 맞춤형 기능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밀리의 서재는 신간부터 스테디셀러, 리딩북까지 현재 약 4만권의 책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월정액 독서 플랫폼이다. 유명 셀럽이나 전문가가 30분 만에 읽어주는 리딩 북, 어려운 내용의 서적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세계 최초 채팅형 전자책 밀리 챗북, 실시간으로 크리에이터와 함께 책을 읽는 밀리 LIVE 등의 2차 독서 콘텐츠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책맥을 통해 맥주와 함께 책을 즐기는 여가 문화를 제시하는 등 독서 문화를 새로이 정의하고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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