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9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는 첫 서울 팀 간의 경기로 7전 4선승제로 펼쳐진다.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쓰고 있는 두산과 고척돔구장을 홈으로 쓰고 있는 키움히어로즈의 맞대결에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두산의 20승 에이스 투수 '조쉬 린드블럼', 17승 투수 '이영하', 베테랑 '유희관' 등의 막강한 선발진과 이용찬, 함덕주, 윤명준, 김승회, 이현승닫기이현승기사 모아보기, 권혁, 배영수 등 빈틈없는 불펜진과 정규리그 최다 안타왕인 '호세 미수엘 페르난데스'등의 강력한 타선이 두산의 강함을 증명한다.
키움 역시 만만치 않다. 앞서 준플레이오프 LG전, 플레이오프 SK전을 모두 승리하면서 2014년 이후 두번째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선발진인
타선 역시 홈런타자 박병호를 중심으로 샌즈로 이어지는 중심타선 역시 파괴력이 상당하다.
오늘 잠실에서 펼쳐질 두 팀의 대결에서 먼저 웃는 팀은 어디일까? 오늘 경기에 선발투수는 두산 '조쉬 린드블럼'과 키움 '에릭 요키시'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1차전 : 10월 22일(화) 18:30 잠실야구장
2차전 : 10월 23일(수) 18:30 잠실야구장
3차전 : 10월 25일(금) 18:30 고척돔구장
4차전 : 10월 26일(토) 14:00 고척돔구장
5차전 : 10월 27일(일) 14:00 고척돔구장
6차전 : 10월 29일(화) 18:30 잠실야구장
7차전 : 10월 30일(수) 18:30 잠실야구장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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