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지주가 오는 24일,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가 25일, 우리금융지주가 이달 30일에 3분기 실적을 차례로 발표한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3분기 순익 추정치는 9771억원으로 금융지주 순익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어 KB금융지주는 3분기 9225억원의 순익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
3위 경쟁도 주목되는데 하나금융지주가 올 3분기 순이익이 8077억원으로 전망돼 우리금융지주(5659억원)를 앞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IBK기업은행이 4751억원, 그리고 지방지주인 BNK금융지주(1682원), DGB금융지주(977억원), JB금융지주(962억원) 순으로 추정된다.
전반적으로 NIM(순이자마진) 하락 우려 가운데 금융그룹이 3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지난해 고성장으로 기존 대출 평잔 효과가 있다"며 "금리가 떨어져도 대출규모가 있어서 이자이익이 어느정도 양호하게 나올 것"이라고 관측했다.
3분기 일회성 특이 요인으로는 하나금융지주가 올 3분기에 명동사옥(옛 외환은행) 매각 영업외 이익이 플러스 요인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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