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목격자 없어 불명확한 사인 밝히기 위한 부검을 신청했고, 16일 국과수에 "외력이나 외압 등 타살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소견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설리는 14일 자신의 자택이던 성남시 수정구에 위치한 전원주택에서 오후 3시 21분경 숨진 채 발견됐다. 설리의 매니저가 최초로 신고했으며, 13일 오후 6시 30분경 마지막 통화 후 연락이 닿질 않자 집으로 찾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설리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을 비롯한 대중은 큰 충격에 빠졌다. 구혜선은 "아기 설리 잘자 사랑해"라고 애도를 표했다. 솔비는 "설리 사랑해"라며 고인을 그리워했다. 또 온라인 음원사이트에는 아이유가 설리를 생각하면서 만들었다고 알려진 '복숭아'가 역주행하며 우리 곁을 떠난 그녀를 추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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