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이 급등하고 있다. 에이치엘비와 미국 자회사인 엘리바와의 합병에 동의하는 안건을 결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54%(4150원) 오른 1만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전날 열린 이사회에서 엘리바의 주주로서 최대주주인 에이치엘비와 항암신약 개발회사인 엘리바(구 LSKB)의 합병에 동의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에이치엘비생명과학은 보유 중인 엘리바 주식 전량(32만5010주)을 에이치엘비에 교부한다. 아울러 이에 대한 대가로 에이치엘비 보통주 58만6098주와 현금 397만 달러(47억842만원)을 받게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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