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5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2019년 11월 채권시장지표’를 발표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96개 기관의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65%는 10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나머지 35%는 한은이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11월 종합 채권시장지표(BMSI)는 114.3으로 전월(104.9) 대비 9.4포인트 상승했다. BSMI가 100 이상이면 채권시장이 호전되고 100이면 보합, 100 이하면 악화할 것으로 예상한다는 뜻이다. 미․중 무역 분쟁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하고 국내 경기 부진으로 인해 11월 채권시장 심리가 소폭 호전됐다고 협회는 분석했다.
금리전망 BMSI는 131.0으로 전월(116.0)보다 15포인트 상승했다. 금리하락을 내다본 응답자 비율은 41.0%로 8.0%포인트 올랐고 금리보합을 예상한 응답자 비율은 49.0%로 1.0%포인트 내렸다. 경기 지표 부진에 글로벌 금리하락 분위기가 나타나면서 11월 국내 채권시장 금리전망은 금리하락 응답자 비율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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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BMSI는 86.0으로 전월(91.0) 대비 5.0포인트 하락했다. 응답자의 21.0%가 환율상승에 응답해 4.0%포인트 상승했고 환율보합 응답자 비율은 72.0%로 3.0%포인트 떨어졌다.
협회는 “미·중 무역협상 장기화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해 11월 환율상승 응답자 비율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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