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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감] 이정환 주금공 사장 "안심전환대출 심사 등 업무 증대…정부와 조직 보완 문제 협의"

기사입력 : 2019-10-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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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조원 MBS 발행 조달·상환관리 등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주택금융공사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이미지 확대보기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15일 국회에서 열린 주택금융공사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사진=국회 의사중계시스템 갈무리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안심전환대출 심사, 상환 관리, MBS 발행 조달 등 업무로 금융위, 기재부와 조직 보완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추혜선 의원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증가로 심사에 업무가 많아 직원 고강도 노동이 우려되는데 근로 환경 부정적 영향은 없느냐는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이정환 사장은 "안심전환대출 심사를 위해 심사지원특별팀을 편성했는데도 주택가격이 낮은 순서대로 하다보니 다세대 주택 감정평가도 해야 한다"라며 "여러가지 문제로 시간이 더 걸리다보니 전국 24개 지사 쪽 업무 부담을 하고 본부 각 부서별 추가로 한개팀을 만들어 인력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혜선 의원은 안심전환대출 심사로 주 52시간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정환 사장은 "근로시간 위반 문제는 기본적으로 6시가 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꺼진다"며 "52시간 위반될 수 있는 소지는 없다"고 답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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