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지난 5월 신세계그룹의 IT서비스 전문 기업 신세계아이앤씨와 홈 IoT 관련 상품 및 서비스의 공동개발과 기술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샘과 신세계아이앤씨는 공동개발 과정을 거쳐 홈 IoT관련 첫 번째 제품으로 한샘 미러TV를 출시했다.
한샘 미러TV는 구글 크롬캐스트가 포함돼 있다. 스마트폰에서 보던 동영상, 음악, 사진 등의 콘텐츠를 TV에서 손쉽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기기다. 스마트폰 '구글홈' 앱을 통해 TV와 연결하면 유튜브, 넷플릭스, 웨이브 등의 컨텐츠를 대형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SSG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선착순 구매 100명에게는 한샘 미러TV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음성인식 인공지능스피커인 '구글홈 미니'를 증정한다.
한샘 관계자는 "한샘 미러TV는 한샘과 신세계아이앤씨가 MOU체결 이후 처음 출시 하는 홈 IoT상품"이라며 "신세계몰 외에 다양한 인터넷쇼핑몰과 한샘디자인파크 오프라인 매장 등으로 유통채널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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