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국내 정상급 골퍼 120여명이 총 상금 15억원과 PGA 출전권 등을 놓고 승부를 벌인다.
제네시스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6일 알렸다.
이번 대회는 우승 3억원을 포함해 총 15억원 상금과 제네시스 차량 등이 걸려있다. 우승자에게는 올시즌 더 CJ컵, 내년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등 PGA 정규대회 출전권도 주어진다.
내년이면 만 50세로 시니어투어 입회를 앞둔 최경주, 아시아인 최초로 PGA 신인상을 받은 임성재, 1회 대회 코스레코드를 기록한 노승열, 떠오르는 신예 이민우 등 120명이 출전한다.
제네시스는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를 위해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했다. ▲미쉐린 푸드존 ▲렉시콘 키즈시네마 ▲스크린골프 ▲미니올림픽 게임 ▲가상현실놀이터 등이다.
이밖에 가수 케이월, BMK 등이 참여하는 공연과 제네시스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에 방문하셔서 골프 경기 관람과 함께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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