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7일 개관한 '전주시 인후비전 작은도서관'에서 허인 KB국민은행장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 사진= KB국민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국민은행이 작은 도서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전주시에서 '인후비전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사회 주민들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소통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과 함께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또 2016년에는 KB스타즈(KB국민은행 여자농구단)의 버스를 기부해 전국의 문화 소외지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책버스’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개관한 '인후비전 작은도서관'은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노후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선보이는 작은도서관이다. 특히 주요 사회 관심분야인 환경 관련 도서를 별도로 비치해 지역사회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천에 동참하도록 했다.
KB국민은행은 전국에 있는 총 79개의 작은도서관에 매년 신간도서를 기증하고 있으며, 동화 작가와의 만남, 인형극 공연 등 독서 문화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서
허인 닫기 허인 기사 모아보기 은행장은 “새롭게 단장한 작은도서관에서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갔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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