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지완닫기김지완기사 모아보기 BNK금융그룹 회장이 중앙아시아 현지법인에 방문, 글로벌 현장경영을 진행했다.
BNK금융그룹은 김지완 회장이 중앙아시아 지역 진출에 앞서 현지법인 경영상황, 현지화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지주 의사회 의장, 사외이사 등 경영진과 함께 9월 24일부터 3박 5일간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다고 26일 밝혔다.
BNK금융그룹 경영진들은 먼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 투자부 장관, 한인 상공인들과 면담을 갖고 해당지역의 경제·금융상황 및 중앙아시아 지역으로의 적극 진출을 위한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카자흐스탄의 BNK캐피탈 현지법인도 방문해 현지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영업현황을 점검했다.
카자흐스탄 총영사와 만나 현지 경제상황 등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김지완 회장과 경영진, 이사진들은 카자흐스탄 키멥(Kimep)대학 방창영 총장, 국내 기업들의 현지 지·상사 협의회 회장, 교민회장, 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카자흐스탄 법인 추가설립 등 BNK캐피탈이 빠른 시간 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지완 회장은 “중앙아시아 지역을 직접 방문해보니 이들 지역의 발전 가능성과 글로벌 사업 확대의 필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글로벌 사업 부문 강화를 통해 해외수익 비중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BNK캐피탈의 동남아지역 성공사례를 발판으로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및 몽골 등 다양한 지역으로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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