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구혜린 기자] 이랜드리테일에서 운영하는 이랜드몰이 론칭 3주년을 맞아 9월 두번째 반값대란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기존보다 두시간을 연장했다.
이랜드몰 반값대란은 2시간마다 선착순 고객에 한해 인기상품을 반값에 제공한다.
오전 8시에는 발뮤다 전기주전자를 선착순 33명에게 9만9500원에, 오후 2시에는 선착순 13명에게 발렌티노 락스터드 카메라백을 42만6500원에, 오후 6시에는 선착순 33명에게 쿠쿠 10인용 전기압력밥솥을 8만4950원에 제공한다.
오전 8시부터 줄줄이 계획되어 있는 기획전 반값쿠폰 행사도 풍성하다.
오전 8시 경동나비엔 및 스팀보이의 가전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생로랑 및 메종키츠네 등의 해외명품, 정오에는 스파오, 오후 2시 로엠, 오후 4시 아디다스 및 나이키 등의 스포츠 브랜드, 오후 6시에는 에블린의 기획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장바구니 반값 쿠폰을 각 선착순 500명에게 제공한다.
인기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제공하는 '극한특가' 상품은 △모던하우스 주방/가구/침장 카테고리의 베스트상품 추가 10% 할인 △메이썸 가을 신상 트렌치코트를7만원대부터 △이랜드 아동복의 인기 가을 아이템 1만 3000원 균일가전 △애니바디 파자마 1+1 대전 △미쏘 가을 신상 최대 70% 할인 △폴더(아디다스, 휠라, 리복 외) 인기 신발을 최대 79%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총 500여개의 특별 할인 가격 상품을 준비했다. 25일 단 하루 이랜드몰 어플 혹은 홈페이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랜드몰 관계자는 "'해피벌쓰리데이'는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3년간 이랜드몰이 빠르게 성장해 감사의 뜻으로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드리고자 계획한 행사"라며 "9월 한달간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상품을 놀라운 특가에 제공할 수 있도록 이랜드몰 전직원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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