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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600여명 부동산 투자동향·펀드 전략 '귀쫑긋'

기사입력 : 2019-09-2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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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트렌드 유용 호평 연사 강연 '열공'

24일 역삼 포스코타워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에서 청중들이 강연에  집중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이미지 확대보기
24일 역삼 포스코타워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에서 청중들이 강연에 집중하고 있다./사진=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24일 역삼 포스코타워에서 오후2시부터 오후6시까지 진행되는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이 패널토론을 남기고 있는 가운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에 참여한 청중들은 연사들의 글로벌 부동산 투자 동향과 펀드 강연을 '열공'하는 모습을 보였다. 빈자리가 없어 앉지 못한 청중들도 뒤에 서서까지 강연을 메모하고 집중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제1세션에는 신동철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본부장이 '글로벌 부동산 투자 동향 및 전망', 윤창선 키웨스트자산운용 대표 '글로벌 펀드의 해외 부동산 투자전략', 매튜 브루머 BNP파리바 아시아태평양 부동산자산관리 디렉터가 '왜 유럽 부동산에 투자해야 하는가?', 써니최 Remax K1 Associate 디렉터라 '호주 부동산 투자 포인트와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부동산 투자와 가장 밀접한 연관이 많은 자산운용 관계자부터 은행, 증권사 등 다양한 청중이 좌석을 메웠다.

청중들은 최신 글로벌 해외 부동산 현지 사정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유용하다고 입을 모았다.

외국계 자산운용사에 근무하는 A씨는 가장 좋았던 강연으로 윤창선 키웨스트자산운용 대표를 꼽으며 생생한 현지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A씨는 "유럽에 베이스를 두다보니 현지 사정을 국내 자산운용사보다 더 심도있게 알려줬던것 같다"며 "2세션까지 남아서 경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인 사례가 좋았다는 청중도 있었다.

김형닫기김형기사 모아보기준 JB자산운용 이사는 신동철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본부장을 가장 좋은 강연으로 꼽으며 "구체적인 사례를 정리를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다"라며 "최근 글로벌 부동산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24일 오후2시부터 오후6시까지 역삼 포스코타워에서 진행되는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 글로벌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은 오후4시30분부터 제2세션 패널토론 '해외 부동산 투자 성공전략과 과제'가 시작된다.

제2세션 패널토론에서는 장동헌 행정공제회 부이사장의 사회로 김희석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가 토론발표를, 제1세션에서 발표자들이 투자 효용성, 유망투자지역, 리스크 관리요령, 엑시트플랜을 논하고 청중 질의응답을 질의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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