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을 기반으로 교육 시장, 기업 등 B2B 마켓을 적극 공략할 계획으로 보인다.
이번에 출시한 전자칠판은 주로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적용하는 인셀 터치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디스플레이 두께가 얇고, 테두리가 29mm 슬림 베젤로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크기는 217cm(86형) 대화면으로 몰입감을 높여준다.
이 제품은 스마트 기능도 대거 탑재됐다. 먼저 스크린 쉐어링 기능을 통해 노트북, 스마트폰 등 다양한 기기들과 무선 연결로 화면을 공유할 수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전자칠판과 자신의 IT 기기를 자유롭게 오가며 다양한 콘텐츠와 파일을 쉽게 상호 공유할 수 있다. 수업 중 판서한 내용을 스크린 캡처해 공유할 수 있어 학생들은 별도로 받아 적지 않고 수업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미러링 기능을 지원한다. 멀리 떨어진 회의실에서도 전자칠판만 있으면 실시간으로 서로 동일한 화면을 보여줘 마치 같은 공간에서 회의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기업들 간 글로벌 소통 증가로 원격 회의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 업무 효율을 높여준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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