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과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공동 주최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장래 파티시에를 꿈꾸는 전국 아동복지시설 어린이와 청소년이 직업을 체험하고 소질과 적성을 발굴하는 경연 대회로 2012년부터 매년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다.
'어른들은 몰라요, 10대가 좋아하는 베이커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여름에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구슬아이스크림 쿠키',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고구마 머핀', 찹쌀가루로 맛과 식감을 살린 '찹쌀 케이크' 등 창의적인 제품이 출품됐다. SPC컬리너리아카데미 전문강사들과 SPC삼립 연구원 등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출품작의 완성도, 협동심, 위생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상했다.
대회를 주관한 SPC 해피봉사단 관계자는 "내꿈은 파티시에 대회는 제과제빵에 관심 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SPC그룹이 보유한 제과·제빵 전문성을 통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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