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부터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도 지난해 1947억원 적자에서 올해 2457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사업본부별로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부산 서금사 재정비촉진5구역 정비사업(5830억원), 서울 송파구 삼환가락아파트 재건축사업(4600억원) 등의 성과를 올렸고, 신사업본부에서 브라질 Ourinhos(오리뇨스) 하수처리 재이용 프로젝트(1조450억원)를 수주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GS건설의 3분기 부채비율이 238.8%로, 직전 2분기 말 262.5% 대비 23.7%p 하락해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경영환경을 구축해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허 사장은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사업추진실장을 맡으며, 해외시장개발, 수처리사업, 모듈러사업 등 미래 전략사업 발굴 및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2년에는 신사업부문 매출 1조원을 달성하는 등 신사업부문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한 이력이 있다.
허 사장이 이끌고 있는 GS건설은 고객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에게 탁월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신뢰를 형성해 비즈니스의 성공을 위한 선순화 체계를 구축해 나가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자율과 책임’, ‘정도경영’, ‘미래지향’, ‘전문성’의 핵심가치를 통해 이를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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