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다음 달 국내·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한 단계 내려간다. 국제선의 경우 최저 4800원부터 책정된다.
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0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이달보다 1단계 인하한 3단계가 적용한다. 이에 따라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4800~3만60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해 11월 최고 10만5600원(8단계)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12월 7단계로 내린데 이어 올해 1월 4단계, 2월 2단계로 하락했다.
2단계까지 내린 2월 이후 정부는 지난 3월 3단계, 4월 5단계로 올렸다. 지난 7월부터는 4단계가 유지되고 있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도 한 단계 낮아졌다. 국내선 유류할증료는 5500원에서 4400원으로 내렸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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