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가 DB손해보험의 ‘프로미 AI 건강케어 365’ 상품에 인공지능 질병 예측 솔루션 ‘셀비 체크업(Selvy Chekcup)’ 서비스를 제공한다.
DB손해보험은 셀바스 AI와 협업을 통해 질병 발생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전통적인 보험상품의 개념에서 보다 향상된 고객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DB손해보험은 프로미 AI 건강케어 365 상품의 마케팅 단계부터 고객 관리 단계까지 전 과정에서 셀비 체크업을 활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고객 맞춤형 질병 및 건강 관리 등 차별화된 암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셀비 체크업은 사용자의 건강검진 정보를 기반으로 향후 4년 내 주요 질환에 대한 발병 위험도를 예측하는 솔루션으로써, 단순 건강검진 결과 제공 수준을 넘어 맞춤형 질환 관리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셀바스 AI측은 “DB손해보험과 협력을 통해 보험업계의 최신 트렌드에 발맞춘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셀비 체크업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맞춤형 질환 관리 및 체계적인 건강관리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써 보험 업계뿐 아니라 병원, 검진센터와 연계해 시장을 확대 중이다”라고 밝혔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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