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추석연휴를 맞은 9월 다양한 신차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현대차는 오는 18일까지 출고된 차량에 한해 20만원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맞이 귀향비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개인·개인사업자·법인 모두에게 적용되는 혜택이다. 단 일부 친환경차(EV 전 차종, 넥쏘, 아이오닉HEV·PHEV,쏘나타HEV, 코나HEV), 베뉴·팰리세이드 등 신차, 투싼은 혜택에서 제외된다.
현대차는 지난달 진행한 '쿨페스타 프로모션' 9월에도 이어간다.
올해 7월 이전에 생산된 차량에 대해 3% 할인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이전 생산 차량은 20만원 추가할인이 더해진다.
대상 차종은 아반떼, 그랜저, 그랜저 하이브리드, 코나(가솔린, 디젤), 2018년형 싼타페 등이다. 아반떼·그랜저·그랜저HEV의 경우에는 1.25% 저금리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개소세 인하기념 추가할인' 혜택도 계속 진행한다.
이에 따라 엑센트(20만원), 벨로스터(70만원), i30(50만원)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벨로스터는 생산일에 따라 30~70만원 추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제네시스 브랜드도 해당 프로모션을 지속한다. 특히 G90에 대해 2.5% 저금리 혜택이 새롭게 추가됐다. G70 2.5%, G80 1.25% 금리 혜택은 계속 이어진다.
이밖에 올해 4월 이전에 생산된 쏘나타는 50만원 추가할인 혜택이 있으며,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EV에는 올해 2~4월 이전 생산분에 따라 7~13% 할인폭을 제시한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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